재테크 관련

스테이블 코인에 관한 기본 설명

smallpetty 님의 블로그 2025. 3. 27. 22: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장하는 코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가상화폐 플랫폼이 스테이블코인(가격 변동성이 적은 코인)을 출시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의 가상화폐 플랫폼 월드리버티 파이낸셜은 스테이블코인 USD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이란 가격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의 특징을 보완해 변동성이 적고 일정한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보통 특정 자산에 연동되는데, USD1은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USD1의 판매 시기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월드리버티 파이낸셜은 트럼프 대통령과 부동산 사업가 출신의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 두 사람의 아들들이 함께 설립한 암호화폐 벤처 기업이다.

위트코프의 아들 잭 위트코프는 "USD1은 알고리즘과 다른 암호화폐가 할 수 없는 것, 즉 전통 금융의 신뢰성과 안전장치 아래에서 탈중앙화에 접근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USD1이 국부 투자자와 주요기관으로 하여금 원활하고 안전한 국경 간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달러를 세계에서 지배적인 기축통화로 유지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려 하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 사용이 활성화될 경우 이에 연계된 미국 국채와 달러의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출처:https://www.seattlen.com/hot/47344

 

 

 

 

 

 

 

 


 

 

 

 

 

 

 

 

스테이블 코인에 관한 기본 설명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은 말 그대로 "안정된(Stable) 코인(Coin)"이라는 뜻인데,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이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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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스테이블 코인은 왜 생겼는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일반 암호화폐는 가격이 급등락해서 실생활에서 쓰기엔 불편합니다. 그래서 가치가 안정적인 자산(예: 미국 달러)에 연동시킨 스테이블 코인이 등장. 이렇게 하면 결제, 송금, 투자 등의 실사용이 가능하게 되기에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2.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

법정화폐 담보형 (Fiat-collateralized)

  • 실제 달러 같은 법정화폐를 예치하고, 그만큼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
  • 예: USDT(Tether), USDC(Circle), BUSD
  • 장점: 가격 안정성이 높음
  • 단점: 중앙화 이슈, 투명성 논란 있음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USD1 코인이 포함됩니다.

 

암호화폐 담보형 (Crypto-collateralized)

  •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걸고 발행
  • 예: DAI(MakerDAO)
  • 장점: 탈중앙화 지향
  • 단점: 담보 가치가 급변할 수 있어 과잉 담보(Over-collateralization) 필요

알고리즘 기반 (Algorithmic Stablecoins)

  • 담보 없이 알고리즘으로 수요와 공급 조절
  • 예: Ampleforth, Terra(UST)
  • 장점: 탈중앙화 가능성
  • 단점: 알고리즘 실패 시 붕괴 가능성 (ex. 루나/테라 사태)

 

 

 

 

 

 


 

 

 

 

 

 

 

3. 스테이블 코인의 주요 활용

  •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상 기준 통화
  • 해외 송금 시 수수료 절감
  • 디파이(DeFi) 서비스 이용
  • 인플레이션 회피 수단 (특히 일부 국가에서)

 

 

 

 

 

 

 


 

 

 

 

 

 

 

 

4. 스테이블 코인 종류별 비교표

 

구분 법정화폐 담보형 암호화폐 담보형 알고리즘 기반
대표 예시 USDT, USDC, BUSD DAI UST(폐지), FRAX
담보 방식 달러 등 실제 화폐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담보 없음, 알고리즘 조절
가격 안정성 매우 높음 비교적 안정적 불안정할 수 있음
중앙화 여부 중앙화 (발행 기관 존재) 탈중앙화 지향 탈중앙화 지향
장점 신속한 환금성, 단순 구조 탈중앙화, 투명성 높음 담보 자산 불필요, 확장성
단점 발행사 신뢰 문제, 규제 위험 과잉 담보 필요, 복잡함 붕괴 위험, 실패 사례 존재
활용 예시 거래소에서 기준 통화 디파이 담보/대출 실험적 프로젝트에서 테스트

 

 

 

 

 

 


 

 

 

 

 

 

 

2. 스테이블 코인 및 사례

(1) USDT (Tether)

  •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
  • 달러 1:1로 연동
  • 거래소 대부분이 사용하며 거래소 간 자산 이동에 최적화
  • 논란: 담보 자산의 실제 보유 여부에 대한 의혹이 있었음

(2) USDC (Circle)

  • 미국 기업 CircleCoinbase가 공동 운영
  • 투명성과 규제 준수 강조
  • 회계감사 보고서 제공, 은행에 달러 보관

(3) DAI (MakerDAO)

  • 담보로 이더리움이나 USDC 등을 넣고 생성
  • 완전 탈중앙화 지향
  • 가격 안정성은 좋지만, 담보가치 급락 시 청산 가능성

(4) UST (Terra) – 알고리즘 기반 사례

  • 알고리즘과 자매 코인(LUNA)을 활용해 가치 유지
  • 2022년 붕괴: 알고리즘 실패로 가격 폭락, 전체 생태계 붕괴
  • 이 사건 이후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 저하

 

 

 

 

 

 


 

 

 

 

 

 

 

결론

  • 법정화폐 담보형: 실생활, 거래소에서 많이 쓰이고 가장 안정적
  • 암호화폐 담보형: **탈중앙화 금융(DeFi)**에 적합
  • 알고리즘형: 기술적으로는 흥미롭지만 위험성 큼